* 9시 로비에서 모이기 전에 잠시 호텔 이곳 저곳 기웃거려 보다가 뒷문으로 나가보니 이렇게 야외에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 9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 산일데폰소 라 그랑하 궁전 입구에 내려서 바로 앞 동네, 작은 아파트들...
* 산 일데폰소 라 그랑하 궁전 입구에서 걸어가는 길, 이 궁전은 주도 세고비야에서 남동쪽으로 11km떨어져 있고, 수도 마드리드에서는 북서쪽으로 54km 떨어져 있다. 근세에 들어와 에 스파냐 역사에서 여러 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유서 깊은 도시이다. 1724년 1월 국와 펠리페 5세는 첫째 아들에게 왕위를 넘긴다는 발표를 한 후 이 도시로 옮겨와, 새로 건축한 화려하고 장대한 라 그란하데산일데폰소 왕궁에서 8개월 후 복위할 때까지 지냈다. 펠리페 5세는 퇴위 후에도 여전히 국정에 관여하였으므로 그가 머무는 동안에는 이 도시가 사실상 에스파냐 정치의 중심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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