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철역... 뭐 별다른 건 없다... 어디가나 다 비슷 비슷...
* 지상으로 빠져 나오는 계단 벽면에 있는 조각품...
*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 미션 돌로레스 찾아 가는 길
* 미션 돌로레스 바로 건너편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직전...
* 사진에 보이는 성당은 The Mission Dolores Basilica 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기록되고 있는 미션 돌로레스는 이 성당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미션 돌로레스는 1791년에 지어져 지금까지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로마카톨릭 건물이다. 후니멜로 세라 신부가 창립하였고 공식명칭은 Mission San Francisco de Asis 이다. 길가에서 보이는 미션 돌로레스가 너무 작아 어떤 사람들은 바로 옆에 있는 위 성당이 미션 돌로레스인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는데... 그게 바로 나였다. 나도 그랬다... 왼쪽에 있는 작은 성당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아마 찾아보려고도 하지 않은 것 같다. 멀리서 보이는 위 성당 보고... 아 저거다... 그러면서 걸어 왔으니까... 다음에 가면 꼭 찾아봐야지... 위 성당은 1918년에 완공되었는데 골드러쉬가 일어나자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 샌프란시스코로 몰려왔고 그레 맞게 큰 예배당이 필요하여 짓게 되었다는군... 이런 사실을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알게 되었고... 좀 더 공부를 많이 해갔어야 했는데... 땅을 치며 후회... 돌로레스라는 이름은 '슬픈 성모 마리아 호수'에서 따왔다고 한다. 종교, 역사, 건축을 배울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라는데... 난 뭘 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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