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2 2004. 10. 9. 14:25

카사노바가 왼쪽 건물에서 집행을 받고 다리를 건너 오른쪽 감옥으로 갔다고 한다. 일명 천국에서 지옥으로 가는 다리라고 한다.

 굉장히 지친 모습입니다. 로마 도착하자마자 계속해서 강행군을 했고, 기차 시간 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고, 잠시 후에는 또 로마로 가는 야간 기차를 타야 합니다. 그런데 침대칸이 벌써 매진되어 그냥 자리에 앉아 가야 합니다. 저녁 맛있는 것으로 먹고 힘을 내야지. 아자, 아자, 화이팅!

IMG_0243.JPG
0.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