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2001년)/파리(4)
오르세 박물관
오뉴월2
2006. 7. 8. 14:54
오르세 미술관
1986년 파리의 한 철도역이 폐쇄된지 48년 만에 또 하나의 세기적인 만한 미술관이 탄생했다. 즉 건축가 빅토르 라루의 걸작으로 평가되었던 거대한 철도역사가 오르세 미술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 것이었다. 이 철도역은 1970년에 허물어질 뻔 했으나 레알 지역의 식료품시장 해체에 대한 강렬한 항의의 여파로 인하여 겨우 남아 있게 되었다. 미술관으로의 개조작업은 이 건물이 지니고 있던 본래의 건축구조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행되었다. 오르세 미술관은 1848년부터 1914년까지 근대사와 함께하는 미술작품과 다양한 창작활동을 자리메김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오르세 박물관을 나오면서
오르세 박물관 건너편으로 보이는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