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박 5일>/1일차

뉴욕 케네디공항

오뉴월2 2010. 11. 8. 21:21

 

<뉴욕 케네디공항 도착 후, AirTrain 타고 뉴욕 시내로 들어가는 법>

-AirTrain : 뉴욕 케네디 공항은 전부 8개의 터미널이 있고, 대한항공은 제1터미널을 이용한다. 공항 외부에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각 터미널을 연결하고 있고, 계속해서 전철역까지 연결되어 있다. 

총 3개의 노선이 있다. 8개의 터미널만 돌아다니는 Airline Terminals Train 행(제1터미널부터 제8터미널까지 계속 돌아다닌다.), Jamaica station 행(각 터미널을 정차한 후에 자마이카 전철역까지 가는데, 자마이카역에서 전철 E, J, Z선을 탈 수 있다), Howard Beach station 행(하워드비치 전철역까지 가는데, 하워드비치역에서 전철 A선을 탈 수 있다.).

요금은 제1터미널부터 제8터미널까지는 무료이고, 자마이카나 하워드비치역까지 타고 가면 요금을 내야 한다. 자마이카나 하워드비치역까지 타고 간 후에 내려서 밖으로 빠져나가기 전에 매표소가 있다. 공항에서 올 때는 먼저 에어트레인을 타고 자마이카나 하워드비치역까지 간 후에 내려서 표를 사야 하고, 반대로 공항으로 갈 때에는 에이트레인을 타기 전에 표를 사면 된다. 요금은 편도 5$이다.

 

<버팔로공항에서 jet blue 타고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 근데 어느 터미널에 도착했는지는 모르겠다. 굳이 여기가 어느 터미널인지 알아볼 필요가 없을 테니까.., 에어트레인 타는 곳 표지판 따라 가다보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이렇게 정류장이 되어 있고, 전광판에 이번에 도착할 에이트레인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잘 보고 있다가 자마이카역 방향으로 가는 에어트레인을 타야 한다.

처음에는 자마이카역에 내려서 표를 사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저기 내려가서 표 파는 단말기 찾아서 두리번 거렸다. 없다. 어디가서 사야 하나..., 그러다가 직원인 것 같은 사람한테 물어보니, 내려서 사야 한단다. 그렇구나. 에어트레인이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꽤 넓다. 양쪽에 의자가 있고, 가운데 공간에는 캐리어를 여러 개 놓을 수 있을 만큼 넓다. 여기 저기 살펴보다가 보니까 에어트레인 내부에 'combo ticket : airtrain 5$ + Lirr 8$= 10.75$'라고 크게 써 있는 안내판이 있는데, 나한테 해당하는 것 같다. 그럼 단말기로 살 수 없을지도 몰라, 창구에 가서 combo ticket 이라고 말해야 하나.., 뭐라고 말하지.., 열심히 머리 굴리고 있는데, 벌써 다 왔네. 사람들 따라 가니, 빠져나가는 게이트 앞에 단말기가 굉장히 많다. 한 20개 정도.., 근데 창구는 없네.., 단말기 뒤에 멀찍이 서서 앞 사람 옆사람 하는거 열심히 봤다. ㅋㅋㅋ, 한국말도 되네..., 콤보티켓 선택하는 것도 있고, 쉽다. 먼저 버튼 누르고, 선택하고, 돈 넣고.., 그럼 표가 튀어나오고 거스름돈도 나온다. 신용카드만한 티켓이다. 이것을 가지고 게이트로 가서 전철처럼 표를 넣으면 바로 표가 다시 튀어나오면서 안전바가 옆으로 밀려난다. 그러면 빠져나오면 된다.>

 

<1터미널부터 8터미널까지 동그랗게 되어 있고, 저 위에 있는 것이 자마이카역이고,

왼쪽 끝에 있는 것이 하워드비치역이다.> 

<다음에 도착할 에어트레인은 각 터미널만 돌아다니니까 타면 안되겠지...>

 

<에어트레인 타기 전에 인증샷 한번 날리고~~, 조금 있으면 삽질을 할꺼라는 예상은 못한 채..., 

자마이카역에 내려, 캐리어를 끌고 전철을 타러 가야 한다. 혹시 계단이 있는건 아닐까 걱정하면서.., 역시나 계단이다. 이 계단을 내려가서 전철을 타야 한다. 끙끙거리며 캐리어를 들고 내려갔는데, 이런 이런.., 나중에 보니 엘리베이터가 있더군..,>

 

   

<영수증 앞, 뒤>

 

 

<콤보 티켓 앞, 뒤>

 

 

 

<에어티켓 편도,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 구입한 것>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