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2 2011. 11. 7. 14:52

* 10년 전에 왔을 때에는 시간이 늦어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오늘은 무료로 관람을 하는 날이더군요. 이유는 모르겠고, 하여튼 사람들이 그냥 들어가네요. 내부 장식이 굉장히 호와롭고, 높이 30m의 천정까지 뚫려 있는 홀과 그 중앙에 걸쳐 있는 큰 계단이 있다... 이번에는 베르사이유 궁전에 가지 못했지만, 그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