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n america 항공
<미국 국내선 항공편>
미국 국내선 가격은 워낙 차이가 있고, 언제 구입하는 것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고, 복불복이라는 말도 있고 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인터넷으로 계속 가격 변동 상황만 지켜보다가 8월 15일 적정 가격이 뜬 것 같아 virgin america 항공으로 결정하고, 항공사 사이트를 통해 직접 결제를 하였다. 단 저렴한 가격이라서 환불은 절대 안 되고, 만약 비행기를 못 타게 되면 포인트로 남게 되어 다음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안 좋은 건 수화물 비용을 따로 내야 한다는 것이다. 기내용은 제외하고, 수화물로 보내는 가방 1개당 25불이다. 그런 거 다 따져보니 그렇게 좋은 가격도 아닌 것 같다. 349.60불...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스톤 왕복...
* 사이트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이메일로 컨펌 메일이 온다, 출력을 해서 당일 국내선 터미널로 가서 카운터에 제시하면 위와 같은 탑승권으로 바꿔 준다. 그리고 복도 쪽으로 달라고 했는데, 이런... 타고 보니 좌석이 뒤로 눕혀 지지 않아 이거 고장 났다고 하니까, 여기는 비상구 앞좌석이라 원래 그렇다는군... 헐...
* 이것은 탑승권... 저 좌석 번호 기억해 둬야지.., 비상구 앞좌석이라서 등받이가 뒤로 눕혀 지지 않는다...
* 이것은 내 수화물도 비행기 태워 달라고 돈 낸 영수증....
* 이것은 보스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올 때 받았던 탑승권... 면세구역에 들어가기 전에 비행기 탑승권 확인하는데, 그 앞에 앉아 있는 뚱뚱한 아저씨가 확인했다는 뜻으로 저렇게 낙서를 해놓았다... 지저분하게...
* ㅋㅋㅋ 유치해...브이... 양쪽에 좌석이 3칸씩... 작은 비행기... 보스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무사히 날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