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2 2012. 11. 1. 15:20

 

 

* 워터셔틀버스에서 하차한 후에 지하철역 찾아서 내려가 보니 2번씩이나 환승을 해야 했다. 복잡하네... 이곳은 Blue line Aquarium 이고...1정거장 지나서 State 역에서 Yellow line 환승해서 또 1정거장 지나서 Downtown crossing 역에서 내려서 Red line 타고 하버드대학교 역까지 쭉 간다...

 

* 지하철역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바로 앞에 하버드 대학교가 보인다... 전부 다 하버드 대학교...

 

 

 

* 이 사람 발 만지면 하버드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전설... 그 앞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관광객들...

* 대학교 교정 밖으로 빠져나와서 정문 앞으로 가보니 한국에서 보던 빵집이 눈에 보인다. 얼른 들어가서 간단하게 점심을... 2/1 plate 있다... 샌드위치 반쪽과 스프... 먼저 주문을 하고... 샌드위치 선택을 해야 하는데... 뭐 아는건 Tuna 뿐이라서... 그걸로 달라고 하고... 스프는 다행하게도 가서 직접 말로 주문하는게 하니고 직접 원하는거 그릇에 담으면 된다... 식판 받아 들고 계산대 앞으로 가서 계산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흡입...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거의 다 왔다고... 다 먹고,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가... 나중에 아이들이 오면 여기는 데리고 들어가지 못할 것 같아 얼른 길건너편에 보이던 Coop에 뛰어가서 잠깐 둘러만 보고 나와서 동생 만났고... 조카들과 학교 잔디밭에서 좀 놀다가 동생 집으로 감... 저녁 먹고 짐 싸고... 내일은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