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2 2013. 10. 7. 22:25

 

* 일정이 짧아서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를 구했는데, 전철역에서는 꽤 걸어야 했지만, 명동 거리 같은 곳이 호텔 앞에서부터 전철역까지 쭉 이어져 있어 오고 가는 길이 멀다고 느껴지지는 않았고, 또 호텔 건너편에는 워터프론트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다니기 편했다. Suite 형태라서 아파트식으로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따로 방으로 된 침실이 있고 화장실도 있고 거실도 있고 분리된 주방도 있다. 침실, 화장실 등은 깨끗한 편이었으나, 주방이 너무 낡았고 거실 유리창은 너무나도 지저분했고 비둘기똥이 창문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어 커튼을 열어 놓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시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이다. 캐나다는 15%의 부가세까지 붙는다는 사실도 명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