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크로아티아 11박 12일/준비과정, 숙소

5. Guesthouse Biba(두브로브니크)

오뉴월2 2014. 11. 8. 22:34

 

 

* 여행 마지막 날 숙소인데, 지난 숙소들 중에 방이 가장 컸던 것 같다. 캐리어도 활짝 펼 수 있고, 미리 연락해서 좀 빨리 체크인할 수 있도록 부탁했는데, 가능하다는 메일을 전날 받았고, 그래서 오전에 체크인할 수 있었고, 가방 옮겨다 놓고 바로 나가서 점심 먹고 차브타트로 이동...

 

* 거실과 부얶인데, 구비되어 있는 그릇들이 너무 지저분하고, 오래되었다. 사용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저녁은 하나 남은 라면 끊여서 햇반과 같이 먹고 나서 주방 정리하고, 새벽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그냥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기로 했다.

 

* 현관문 앞에 이런 공간이 있고, 이곳에서 두브로브니크가 내려다 보이고, 바로 건너편은 케이블카 정류장이고, 숙소에서 바라보이는 경치는 좋지만, 한가지 큰 문제점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현관문 앞에 나가서 케이블카가 운행될 동안에만 무료로 전파해 주는 와이파이를 잡아 쓰라고 하네요, 이거 때문에 마이너스 팍팍 감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