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2 2015. 8. 10. 17:38

 

생페테르부르크 숙소, 외부 모습은 허름해 보이지만 객실 내부는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 조식도 그런대로 굿~~

 

아침 일찍 생페테르부르크 중심지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여름궁전으로 향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화장실부터 이용, 병커식으로 되어 있어서 흥미로웠다.

 

병커식으로 숨어 있는 화장실

 

화려한 여름궁전, 잠시 후 11시부터 음악과 함께 각 분수에서 물줄기가 솟아 오른다고 한다. 잠시 저 끝 바닷가가 있는 곳까지 산책하고 돌아오니 시간이 됐는지 사람들이 몰려든다. ㅋㅋㅋ 가까운 자리는 벌써 다 점령한 상태라, 좋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박물관이란다.

 

 

전체적으로 한바퀴 다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너무 넓어...

 

바닷가로 이어지는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