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2004년)/로마 시내

진실의 입

오뉴월2 2004. 10. 9. 20:00

 

 

 

고대의 맨홀 뚜꺼이었다. '거짓말쟁이가 손을 넣으면 먹어 버린다'는 말이 전해지는 바다의 신 트리톤의 얼굴이 새겨진 커다란 원반,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6세기에 건설된 산타 마리아 코스메틴 교회의 주랑 안에 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분한 앤 공주가 손이 빠지지 않는 듯 가장하는 신문 기자의 모습에 놀라던 장면을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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