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휴가철 배낭여행

원형 경기장,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기원전 72년에 착공한 4층의 원형 경기장, 검투사끼리, 또는 검투사와 맹수 사이에 목숨을 건 싸움이 여기에서 벌어졌다. 한번에 5만명의 관람객이 손에 땀을 쥐면서 피비릴내 나는 싸움을 즐겼다고 한다. 이곳은 네로 황제의 황금 궁전 도무스 아우레아가 있었던 ..

315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막센티우스 황제에게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세운 것으로 높이 21미터, 폭 25.7미터인 문은 많은 돋을 새김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들 장식은 트리야누스 황제, 하드리아누스 황제 등이 세운 건축물에서 가져온 것.

포로 로마노 들어가면서...

막센티우스 황제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어 4세기 때 콘스탄티우스 황제가 개선한 후 완성시킨 신전, 고대 로마 최후의 장려한 건물이며, 광대한 천장이 특징이다.

로물루스 신전.

안토니누스 황제가 죽은 황후 파우스티나를 위해 만들게 한 신전, 황제 자신도 죽은 뒤 여기에 매장되었다.

기원전 2세기에 건설된 이 유적은 이전에 금융의 중심으로 상거래가 이루어졌던 곳, 바닥에 깔린 돌 여기저기에 불탄 화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탈리아의 바실리카 안에 있는 벽돌 구조의 건물, 4세기에 재건된 것이다 공화정 시대 로마의 최고 기관인 원로원 회의가 열렸던 곳으로, 브루투스가 카이사르를 살해한 곳도 이 건물의 앞이었다.

포리 임페리알리 거리 쪽에 자리잡은 에밀리아의 바실키라 옆에 입구가 있다. 1200년을 이어온 제정 로마 시대, 역대의 황제들은 권력의 상징으로서 포로를 만들기에 힘썼다. 포로 로마노의 중앙에는 성스러운 길이 있다. 여기는 외국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장군들이 개선 퍼레이드를 벌였던 신성한 거..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광장으로, 3개의 궁전에 둘러싸인 광장 중앙에는 아름다운 기하학적 모양의 모자이크가 있다. 중앙에 서 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기마상도 미켈란젤로가 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