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벨 정원, 교회 * 미라벨 정원 대주교 볼트 디트리히는 17세기 초에 애인 잘로메 알트를 위해 이곳에 알테나우 궁을 지었다. 그녀는 상인의 딸로 매우 아름다웠으며, 대주교와의 사이에 15명의 자식을 낳았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절대적인 권력을 지녔던 당시 성직자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디트리히가 실각한 뒤 잘로.. <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 2006.11.08
호엔짤츠부르크 성채 (1) * 호엔짤츠부르크 성채 해발 고도가 약 120미터에 이르는 동산 위에 솟아 있으며, 대주교 게르하르트가 안전한 거주지로 세운 성채였다. 그후 끊임없이 증죽과 개축을 되풀이하여 15세기 말에는 무기고와 대포 설치대를 만드는 등 전투에 대비한 성이 되었다. 대주교가 완전히 산을 내려와 시내에 살게.. <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 2006.10.29
거리의 모습 (1) * 호엔짤츠부르크 성채 가는 길 * 게트라이데가세 거리 : 좁은 거리에서 머리 위를 덮고 있는 것이 철제 세공품인 돌출 간판,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어떤 상점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가게마다 아이디어를 동원해 예술적인 간판도 있다. * 모차르트 생가 : 게트라이데가세 거리 중간쯤에 있다. 모차르.. <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 2006.10.29
거리의 모습 (2) * 레지덴츠 광장 : 중앙에는 17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높이 15미터의 레지덴츠 분수가, 광장의 남쪽에는 돔(대성당)이, 서쪽에는 대주교의 성관 레지덴츠가 있다. 피아커라는 관광 마차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떠들썩한 광장이다.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레지덴츠 신관. 1602년에 세워져 대주교의 영.. <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 200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