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

호엔짤츠부르크 성채 (1)

오뉴월2 2006. 10. 29. 15:37

 

* 호엔짤츠부르크 성채

 

  해발 고도가 약 120미터에 이르는 동산 위에 솟아 있으며, 대주교 게르하르트가 안전한 거주지로 세운 성채였다. 그후 끊임없이 증죽과 개축을 되풀이하여 15세기 말에는 무기고와 대포 설치대를 만드는 등 전투에 대비한 성이 되었다. 대주교가 완전히 산을 내려와 시내에 살게된 것은 세상이 안정된 17세기 이후의 일이다. 내부에는 대주교들이 거주하던 사치스러운 황금의 방과 의식의 방, 중세의 고문 기구가 있는 방, 짤츠부르그 불(황소)라는 200개의 파리프가 붙어 있는 오르간(1502년 제작) 등이 있다. 시간이 있다면 무기가 전시된 부르크 박물관이나 이 지방의 공예품을 볼 수 있는 라이너 박물관 관람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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