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휴가철 배낭여행

벌써 해는 떠올랐다 아침 먹고 잠깐 갑판에 나와서 산책. 아침을 먹은 후에 스웨덴 스톡홀름 선착장에 도착하여 하선한 후에, 터미널 앞에 도착한 버스에 올라탔다. 앞으로 여행이 끝나는 날까지 이 버스와 기사가 우리와 함께 다닌다고 한다. 버스는 조금 후에 드로트닝홀름 궁전으로 데..

궁전 앞쪽에 있는 정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저쪽은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군. 살짝 비가 내리고 있어서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정원을 빠져 나오면서.. 궁전에 있는 부속 건물들...

다른 것은 모두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유일하게 여기 스톡홀름 시청사는 내부관람을 하려면 따로 30유로를 내야 했다. 그래도 그만큼 볼만 하니 들어가 보라고 가이드가 권한다. 여기는 시청사 앞에 있는 멜라렌 호수, 발트해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부럽네..

1층 로비, 이곳에서 노벨상 수상식이 열린다고 한다. 수상식 후에는 파티도 열리고... 2층으로 올라가서 하나하나 설명 들으며... 의회가 열리는 곳이란다. 창문을 통해 바라보이는 멜라렌 호수 의회실 천정... 회의를 진행하는 단상...

가이드 설명 열심히 들으면서 사진도 찍고... 수상식이 끝난 후에 연회가 열리는 황금방이다. 화려한 식기들...

다음 일정은 바사호 박물관, 이곳도 역시 가이드 설명 들으며 내부관람을 했다 1층부터 저 큰 배를 따라 올라가면서 관람을 한다 1층에서 바라본 배 배 안에서 지냈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미니어처... 배 안에서 사용했던 큰 가마솥 가이드가 데리고 다니면서 여기 저기 중요한 볼거리를 ..

비가 내린 것 같은데, 밖으로 돌아다니는 일정이 아니라 다행이다. 점심, 남강이라는 한식집이다. 테이블마다 끊여 먹는 된장찌개가 나왔다. 다음 일정은 대성당과 감라스탄 지구, 가이드가 모이라고 하는 곳이 대성당 앞이다. 가이드 따라서 대성당 내부를 잠깐 구경한 후에 반대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