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휴가철 배낭여행

* 공항이 작아서 카운터도 많이 없고 줄도 길지 않아 바로 수속하고, 면세점이 있으면 좀 구경하려 했으나, 스타벅스랑 기념품 매장 등이 전부, 그냥 들어가자 하고 보안검색하고 나서 보니 안쪽에 면세점이 쫙 몰려있다. 공항마다 너무 달라, 어떤 곳은 보안검색 전에 면세점이 많이 있고..

* 레이캬비크 올드타운 지도, 공동주방에 가서 점심 챙겨 먹고, 겨울이라 해가 짧으니 얼른 나가봐야지, 먼저 올드타운 중심가로 가서 지도 한장 얻어서 방향 감각 익히기... * Hallgrimskirkja(할그림스키어크자) 라고 불리우는 교회,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올라가서 레이캬비크 올드타..

* 교회 꼭대기에 올라가면 사방으로 돌아가면서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창문이 높게 달려 있는데 창문 바로 밑에 발판을 설치해 놓는 센스...

* 교회에서 내려와 올드타운 골목 골목 구경하고. * 하르파, 문화예술회관 같은 곳이다. 혹시 공연 일정이 맞을까 해서 물어보니 시간이 맞지 않는구나. * 이 골목이 제일 중심가이고 각종 매장들은 여기에 몰려 있다. 이젠 마트에 가서 식량을 좀 구입해야지..

* 이른 새벽, 아직 캄캄하다. 송영버스 기다리면서.. * 투어버스 타고 출발하고 창문을 보니 날이 밝아오고 있다. * 투어 첫번째 하차한 장소는 싱벨리어 국립공원, 여기 가기 전에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판대륙을 볼 수 있다는 정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읽어 봤어야..

* 이번 코스는 Geysi, 이곳에서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주었다. 먼저 스낵코너에 들어가서 준비해온 도시락(찰진 약밥 햇반) 먹고, 스낵코너에 뭐가 있나 둘러보다가 가격표 보고 헉, 저거 하나에 390크로나(약 3900원), 비싸다.., 한쪽에서는 간단한 햄버거나 스프 등을 팔고 있었다. 도시락을 ..

* 드디어 골든서클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굴포스에 왔다. 가까이 가기 힘들 정도로,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핸드폰 꺼내 사진 찍기가 정말 힘들다. 주변이 꽁꽁 얼어 있는데도 폭포 일부가 커다란 소리로 떨어지고 있었다. 대단하다. 자연의 힘... 여름에 와도 진짜 ..

* The Blue Lagoon,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실리카 머드팩 체험을 할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맥주나 와인 등 드링크를 판매하고 있다. * 올드타운에서 작은 송영차량을 타고 여기에 와서 대형버스를 타고 투어를 떠나게 된다. 투어 예약만 하면 투어 가격에 송영차량비용까지 포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