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휴가철 배낭여행

* 자그레브 공항, 정말 작은 공항이다. 게이트가 1층에 있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버스 타고 비행기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출발~~ * 자그레브에서 스플리트까지 비행기 타고 갔어요, 저 밑으로 스플리트가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 스플리트 공항에..

* 숙소에 들어가 짐 정리해 놓고, 먼저 비치가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한국에서 준비해 간 돗자리 깔아놓고, 한참을 앉아 있었다. 물이 깊지 않아 이쪽은 아이들이 유난히 많았다. 우리는 수영복 가져가지 않아서 살짝 들어가 보기만 했다. * 비치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기찻길이 ..

* 마르얀 언덕 올라가는 길. * 마르얀 언덕에 올라서...

* 쥬피터 신전,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안에 위치한 성 도미우스 대성당은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죽은 성 돔니우스에게 바쳐졌음. 대성당은 팔각형의 건물로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식과 20개 이상의 원주 기둥이 있으며, 내부는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양식으로 장식 되어있..

* 원래는 아침 일출을 보려고 일찍 일어나자마자 바로 나갔는데, 벌써 해가 뜬건가??, 어제 밤늦게까지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인데, 조용하고 참 좋다. * 세탁소에 가서 세탁 돌려 놓고, 기다리는 시간에 주변 골목길 순례, 내가 있는 쪽은 올드타운이고, 저 길 건너편에는 현대식 건물이 있..

* 밥 먹고 리바거리로 나와 봤는데, 전통 공연이 열리고 있어, 얼른 숙소로 들어가 엄마 모시고 다시 나왔다. 분위기 좋고, 기분 참 좋다. 젤라토 아이스크림도 먹고... 여행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고, 이제는 긴장되고 어려운 미션 중에서 두브로브티크로 이동하는 미션만 남아 있어서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