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전철을 타기 전부터 뭔가 이상하게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느낌, 뭐, 그런 게 조금씩..., 이거 어디까지 가냐고 서로들 물어보고 있는 것 같다.., 이게 그건가? 여행 가기 전에 다른 사람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주말에는 조금 다르게 운행한다는 사실.., 한두정거장 지나면서 방송으로 어디까지 운행한다고 알려주네.., 아 그렇구나. 일정을 변경해야 하나? 근데 뭐 셔틀버스 어쩌고 저쩌고 하네, 그러다가 어느 역에서 다 내린다. 나는 종점까지 가야 하는데.., 따라 내려서 보니까 셔틀버스를 타라고 화살표가 알려주네.., 지상으로 나와 보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ㅋㅋㅋ 혹시 몰라서 기사 아저씨에게 가는 방향 다시 확인하고, 올라타니 바로 출발.., 사진으로 너무나도 여러 번 봤던 동상도 있고, 공원도 있고.., 끝까지 가니까 선착장이다.)
(자유의 여신상을 가기 위해서는 한 정거장 전에 있는 배터리 파크에 내려서 돈을 내고 리버티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타고 리버티섬에 내려서 가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여기서 섬 주민들을 위해서 공짜로 왔다 갔다 하는 Staten Island Ferry를 타고 갔다 왔다 하면서 유람선 안에서 보는 방법이 있다. 난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가기로 했다.)
(배 안에서 찍은 사진..., 어렵다. 바람 때문에 흔들려서..., 다행히 필름 사진이 아니라서, 여러 장 시도한 끝에 겨우 몇 장 골라내고...)
(유람선이 선착장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
(선착장 앞 전철역 입구에 이런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었다.)
'<뉴욕 4박 5일> > 4일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첼시마켓 (0) | 2010.11.06 |
---|---|
파크 (0) | 201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