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고비야 시청사
* 카데드랄 : 1521년 코무네로스의 반란으로 파괴된 이 성당은 1525년 카를로스 1세에 의해 재건되기 시작해 1577년에 완공되었다. 후기 고딕 양식의 이 성당은 섬세함과 우아한 분위기 때문에 카데드랄의 '귀부인'이란 애칭을 갖고 있다. 내부는 밝으며, 격자 무늬, 스테인글라스가 아름답다.
* 알카사르 입구
* 알카사르 : 월트 디즈니의 영화 백설공주에 나오는 성의 모델이 되었다고 해서 백설공주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알카사르는 로마시대부터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여러 차례 확장, 복원되었다. 높이 80m의 망루, 궁전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움직이는 다리를 지나 성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에스파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불리지만 수많은 전쟁을 치른 요새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일부가 감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스페인 전성기에 즉위한 펠리페 2세는 1570년 이곳에서 아나 데 아우스트리아와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성 내부의 각 방에는 옛 가구와 갑옷, 무기류가 전시되어 있고 회화 테피스트리 등이 있다.
알카사르 입장권
알카사르 내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