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탄불 공항에 오후 4시 00분 도착했는데, 이런... 오후 7시 30분 출발 예정이었는데 3시간이나 연착되었고, 그래서 10시 30분에 출발한단다. 지금부터 남은 시간은 5시간 정도, 추진력 있는 여행사 부장님이 여기 저기 뛰어다니더니 투어를 하나 알아봤다고 한다. 8명 정도 한팀을 이루어 밴승용차를 타고 운전기사가 설명하면서 핵심 관광지 몇 군데를 돌아다닌다고 한다. 160유로. 예정 시간 3시간.. 몇 명은 쇼핑을 하겠다고 하고.. 그래서 8명이 모여 투어를 하기로 했다. 와.. 설레인다.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30분 정도 투어를 했다. 중간에 가이드가 자꾸 찻집 같은 곳을 데려다 주려고 해서 우리가 싫다고 했고, 그 덕분에 일정이 빨리 끝났다.
* 먼저 간 곳은 '아라스타 바자르'..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