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된 성당의 모습... 과연 언제쯤 완성될 수 있을런지...
* 드디어 티켓 입장 시간이 되어서 리프트 앞으로 갔더니, 줄을 서 있다. 한 2팀 정도 보내고 나니까 우리 순서가 와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공간이 협소한데, 그곳에서 바르셀로나 항구까지 다 보인다. 잠시 바람을 맞으면서 쉬었다가 다시 내려갔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올라오니까, 마음 놓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전경만 바라보고 리프트 내려왔다. 걸어서 내려가는 사람도 있던데... 내려가면서 중간 중간 뚫린 공간으로 밖을 내다보면서 내려가는 것 같다.
* 이제는 동쪽문으로 빠져나가서 외관을 둘러보면서... 동쪽은 예수님의 탄생을 묘사했다고 한다. 와.. 감탄...도대체 가우디라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 성경에 있는 내용들을 어떻게 이렇게 세심하게 묘사를 했을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컸기에 이렇게 가슴 벅찬 표현을 해냈을까...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조각... 이곳에서 길을 건너면 작은 공원이 있고 연못이 있는데, 연못 뒤쪽으로 가서 벤치에 앉아서 연못 속을 들여다보면 성당의 모습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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