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원 부속 대성당 들어가는 문
* 12명의 제자들
* 성당 내부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에 에스콜라니아라고 불리는 소년합창단이 이곳에서 성가 공연을 한다. 10분 정도 성가곡 2곡을 불렀다. 1시가 되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가 되기 전에 15명 정도 되는 팀이 나와서 성가를 3곡 정도 불렀는데, 다들 소리가 좋은 것 같다. 아마도 단순한 여행객은 아닌 것 같고, 공연을 하러 다니는 성가팀인 것 같았다. 왜 나와서 성가를 불렀는지는 모르겟다.
* 성당 오른쪽으로 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계단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성당 중앙쪽 2층에 검은 마리아상을 보러 올라가는 사람들이다. 검은 마리아상을 만지면서 기도를 하면 들어준다고 하던데... 엄마와 나는 그냥 앉아서 성가를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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