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eloneta

 

* 처음에 이 길에 갈을 들여놓았을 때는, 조금만 가면 모래사장이 나타나는줄 알았어요. 근데... 계속 걸어가도 안 나오네요... 해변가가... 옆에는 계속 항구인 것 같고... 저 길을 따라 거의 30분 정도 걸어간 것 같네요... 결국 모래사장이 나타났습니다. ...

 

* 가는 길에 이렇게 조형물도 있구요.

 

* 여기에서 우회전을 해서 쭉 가다보면 각종 해산물 식당이 모여 있고... 그 길을 따라 계속 걸으면 모래사장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많이 누워 있어요... 우리도 신발 벗고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여기가 지중해 맞는거죠? ㅋㅋㅋ 바지 걷어 올리고 살짝 들어갔다 나왔어요... 시원하네요... 가방 머리 밑에 깔고 누워봤어요. 와... 하늘도 너무 깨끗하고...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하루쯤은 여기에서 하루 종일 이러고 있고 싶네요...

 

 

 

 

* 이젠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야 하는데, 버스 정류장 찾는다고 또 한참을 헤맸어요... 역시 번호는 기억이 안 나네요... 근데 Universitat 라고 되어 있는 것만 타면 무조건 호텔 근처로 갑니다. 3일 동안 있어서 그런지... 호텔 근처 아무 데서나 내린다고 해도 이제는 호텔에 찾아갈 수 있네요.

 이동 : (버스) Pg Joan de Borbo-Almirall Cervera -> Ronda Universitat-Pl Universi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