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그 museum 앞 광장에서 18번 버스 기다렸다가 타서... Geary street 로 나와서... 다시 38번 버스로 갈아타고... 마켓 거리에서 하차... 바로 앞에 있는 웨스턴필드몰 건물 안으로 들어가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 중에서 고기가 맛있어서 유명한 가게 찾아서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 다행히 이곳에는 'small plate'가 있어서 주문...
* 테이블에 앉아서 좀 기다리니까 벨이 드르륵 울려서... 가게 앞에 가서 쟁반 받아서...ㅋㅋㅋ 맛있겠다... 근데 겉은 태웠네... 저 작은 나이프로 다 도려내고... 흡입... 맛있다...
* 주변 매장 기웃거리다가... ㅋㅋㅋ 저게 다 초콜릿이야...
* 백화점 건물에서 빠져 나와... 바로 앞에 있는 바트역으로 내려가서... 바트를 타고... 다운타운 버클리로 가서... 지상으로 올라와 보니... 학생들이 많군... 진짜 많아... 일단 학교에 들어가보기 전에 먼저 쇼핑부터 하기로 하고...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내려서 한참을 걸어서... 노스페이스 아울렛 매장... 여기 정말 저렴하다고 한국에까지 알려졌는데... 바람막이 점퍼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겨우 후드티 하나 건지고... 선물용으로 양말 잔뜩 바구니에 담아서 카운터에 가져가니... 이 아저씨 하는 말이 "너 양말 되게 좋아하는구나"... 다 선물용이란다... 다시 버클리로 돌아가서...
* 학교로 들어갔는데... 쇼핑하느라 진을 다 뺐는지... 흐느적거리고 있는 나... 다리도 아프고... 쇼핑백도 무겁고... 겨우 겨우 물어서 저기 보이는 타워 있는 곳까지 왔는데, 시간이 지나서 못 올라간다고 하니까... 완전히 맥이 빠져 버려서... 그냥 여기까지 보고 아웃하기로 마음 먹고... 정문 찾아 고고고...
* Sather Tower...원래 여기 올라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못 올라가고...
* 정문 찾아서 나오는 길에... 지도보고 인증샷...
* 바트 타러 가는 길에 큰 마트가 있어... 그냥 한번 들어가 봤는데... 또 잔뜩 사재기... 어깨 뭉치거나 아플 때 붙이는 핫파스... 찜질용 핫팩... 이제 쇼핑은 정말...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너무 많이 샀어... 무거운 쇼핑백 양손에 들고 바트 타러 내려갔는데... 여기서 샌프란시스코 몽고메리역까지 가는 직행은 없다는군...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일요일까지 직행은 없고... 오클랜드에서 환승해서 가야 한다는군... 미국은 이런게 많은 것 같다... 주말과 평일... 노선이 다른거... 근데 이런거 한국에서 미리 알아보기는 참 힘들더군... 피곤한 몸 이끌고 겨우 숙소로 들어가서... 햇반 먹고... 다시 힘을 얻어서... 여기가 바로 차이나타운 입구인데... 그래도 거리는 한번 걸어봐야지... 지갑 하나만 들고... 어차피 어두우니까... 사진은 생략하고... 예쁜 엽서들 건지고... 이거 많이 안 사온거 후회하 되는군... 금문교 작은 미니어쳐... 그리고 티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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