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Bus

 

 

* 밴쿠버 호텔입니다. 지하에는 수영장도 있었는데, 막상 가보지는 못했다는... 방 안에서 와이파이가 너무 잘 터져서 그거 하나는 만족! 체크인 할 때 저런 안내장 주는데, 잘 찾아보면 와이파이 연결할 수 있는 패스워드가 있네요...

 

* 밴쿠버에는 데이패스라는 것이 있다. 9.75달러짜리 한 장을 구입하면 하루 종일 시버스, 버스, 전철을 마음대로 탈 수 있고, 세븐일레븐이나 전철역 단말기에서 구입 가능하다. 위 4장 중에서 위에서 왼쪽에 있는 것은 전철역 단말기에서 구입한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하였다. 전철역 단말기에서 구입한 저 데이패스는 결국 무용지물이 되었다는... 그라우스산에서 돌아오면서 역에 단말기가 보여 '시애틀처럼 여기도 미리 구입해 놓으면 괜히 세븐일레븐 찾아다니는 수고 안 해도 되니 여기에서 사버리자'라는 생각으로 단말기에 돈을 넣으니 티켓이 쑥 나왔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날짜가 쓰여 있더군... 헐, 지금은 금요일 저녁이고 오늘 자정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이런... 9.75달러를 그냥 날려버렸다는... 아까워라!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그날 쓸 데이패스는 반드시 그날 사야 한다는 소중한 정보를 왜 몰랐을까~~ 세븐일레븐에서는 한꺼번에 많이 구입해도 상관없고, 어차피 버스를 타면서 Validity를 하면 된다.

 

 

 

 

* 시버스를 타고 North 쪽으로 간다.

 

* 그라우스산 Sky Lide 타는 곳에 도착... 버스가 자주 다니는 것이 아니라서 돌아갈 때 버스가 언제 출발하는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찍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