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오슬로(6)

 

요새 끝쪽에서 저 멀리 오슬로를 바라보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고고, 며칠 전 오슬로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던 바로 그 식당으로 가서, 이번에는 김치찌개와 오징어볶음으로 저녁을 먹고, 시간이 아직 일러서 조금 후에 출발하기로 하고 식당 근처 골목 골목 돌아다니다가 노르웨이 돈 다 써버리려고 과일과 아이스크림 구입.

 

호텔 도착, 오슬로 컴포트 런웨이 호텔, 공항 바로 근처에 있는 호텔이다. 객실에 올라와서 남은 돈 펼쳐놓고, 사실 덴마크와 스웨덴에서는 유로도 통용이 되어 유로를 썼고 그래서 덴마크, 스웨덴 크로나와 러시아 루블화가 이렇게 남았다. 러시아 루블화는 중간에 모스크바에서 환승할 때 면세점에서 초콜릿 구입하기로.. 나머지 덴마크와 스웨덴 크로나는 다행히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해서 한국 돈으로 바꿔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