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델베르그를 떠나 쾰른으로 가는 도중에 기차 한번 놓쳐버리는 상황이 (IC 기차를 기다리는데 허름한 기차가 플랫폼에 와서 정차하기에 이건 뭐야, 그러고 그냥 쳐다보고 있다가 보니 전광판이 바뀌어버리네, 아, 놓쳤다), 그래서 얼른 휴대폰 어플로 노선 검색했는데, 아마 한번 더 갈아탔던 것 같다.
* 쾰른 숙소 역시 역에서 아주 가까웠다. 구글맵 키고 한번에 쓩 찾아가고, 역시 짐만 던져놓고 밖으로..
* 쾰른 성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역을 들어가서 반대편으로 나오면 쨘 하고 성당이 눈앞에 보인다. 역사 내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커피 한잔, 1.50유로, 이거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렇게 비싼거야..
* 카메라 화면에 다 안 들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