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개월 전에 항공권 구매하고,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 아이패드에 셀프트래블 E-BOOK으로 다운받아 공항으로 고고~~, 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공항 카운터로 갔는데, 줄이 길게 서 있다. 금요일 밤 자정 넘어 출발하는 항공편이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거의 1시간 기다려서 티켓팅하고, 얼른 라운지로 가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면세품 인도장에 들렀다가 비행기 탑승구로..., 보딩시간이 1시간 전인 11시 30분이다, 아마 만석이라 사람이 많으니 비행기에 탑승하고 정리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 같다.
* 터키항공으로 이스탄불에서 환승해서 류블랴나로 간다. 저녁은 비빕밥으로 골랐다. 밥과 내용물을 비벼 먹으려고 했으나, 저 그릇이 작아 그냥 덮밥으로 먹었다. 맛은 그럭저럭...
* 아침에는 모두 다 똑같이 오믈렛으로 준다. 그냥 간단하게 먹기 좋았다.
* 충전할 수 있어서 좋다. 화면도 크고, 한국어 더빙되어 있는 영화 몇 개 있어서 골라서 봤다.
* 이스탄블 공항, 보딩을 1시간 전부터 한다고 티켓에 나와 있는 것을 보니 역시 이렇게 나가서 비행기에 올라타야 한다.
* 류블랴나까지 2시간 15분 걸린다는데, 좌석은 3열 3열이고, 내 자리는 창가쪽..., 간식으로 샌드위치..
* 류블랴나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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