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왕궁(호프부르크)
1220년경에 세워진 최초의 성관을 중심으로 역대의 군주들이 차례로 증축을 해왔다. 그 때문에 각기 서로 다른 양식의 건물 집합체가 되었다. 미하엘 광장 쪽으로 향해 있는 곳에는 황제의 아파트먼트와 궁정은식기 컬렉션 건물이 있고, 마주 보는 왼쪽의 아우구스터너 거리 옆에는 스페인 승마학교, 왕궁 예배당, 국립도서관, 그래픽 아트 미술관인 알베르티나가 있다. 링에 면한 남쪽에는 잔디로 이루어진 헬덴(영웅) 광장이 잇고, 동쪽에 신왕궁이 우뚝 서 있다.
- 미하엘 문 : 왕궁의 정문으로 18세기에 세워졌다. 문의 양 옆에는 4개의 헤라클레스 상이 있고, 그 앞에는 바다의 힘과 육지의 힘을 상징하는 커다란 분수가 있다. 문을 둘어서면 오스트리아 황제프란츠 1세의 조각상이 있는 왕궁정원이 보인다. 정원은 구 왕궁, 레오폴트관, 아말리에 궁, 제국재상 집무관으로 에워싸여 있다. 레오폴트관은 마리아 테레지아가 살던 곳이지만 현재는 대통령 관저이기 때문에 관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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