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2004년)/로마 시내

트레비 분수

오뉴월2 2004. 10. 9. 19:50

 

 

 

 

 

 

로마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름다운 샘, 등을 돌리고서 서서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올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이 분수의 전신은 1453년 교황 니콜라우스 5세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분수였다. 교황은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건설한 고대의 로마 수도 '아쿠아 비루지네(처녀의 샘)'의 수원을 1000년 만에 부활시키려고 분수를 건설하도록 명령했다. 그 후 1762년 교황 클레멘스 13세의 의뢰로 니콜라 살비가 설계를 담당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탈바꿈하였다. 폴리 궁전의 벽면쪽의 벽화를 배경으로 신화에 나오는 반인 반어인 한 쌍의 해신 트리톤과 바다의 신 등의 조각상이 분수와 훌률항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중앙에 있는 조각상은 해신 넵투누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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