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2004년)/티볼리

피자와 콜라

오뉴월2 2004. 10. 9. 20:44

보통은 둥근 피자이지만, 처음부터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반죽을 해서 토핑을 얹어서 구워 놓은 것을 진열대에 놓고, 손님이 오면 원하는 크기만큼 잘라서 데워 준다. 내가 식사 한끼 정도로 먹을 수 있는 양은 내 손바닥 2개를 합친 정도, 그렇게 주문하면 데워서 반으로 접어서 내프킨에 싸준다. 맛도 있고, 남들은 보통 그거 두배 정도는 먹는다는데,

 이런 피자도 있고, 또 약간 변형된 것이긴 하지만, 샌드위치 빵 사이에 토핑과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를 넣어 데우면 치즈가 늘어나 맛은 거의 피자와 같다. 어쨌든 거의 매번 피자와 샌드위치를 사먹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맛있다.

 그런데 그건 좀 양이 많은 편이라, 한 개를 사면 나 같으면 두번에 나누어서 식사를 할 정도이다. 내가 양이 좀 적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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