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4년 중병에서 회복한 루이 15세는 살아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한 나머지 성녀 젠느비에브에게 바칠 교회를 짓기로 결심햇다. 경쾌한 고딕 건축 양식의 새로운 흥미를 보여주는 것으로 아치들은 4개의 기둥과 연결되어 돔을 받치고 있다. 돔의 무게는 10,000킬로그램, 높이는 83미터나 된다. 내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모양으로 된 4개의 통로가 있고, 건물의 한 가운데 위치한 통로 위로는 거대한 돔이 솟아 있다. (팡테옹)
이 극장 건물은 커다란 결혼 케잌에 비유될 정도로 화려하며 나폴레옹 3세의 명을 받은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했다. (파리 가르니에 오페라 극장)
파리 가르니에 오페라 극장 정면에는 바하 등 여러 음악가들의 기둥이 서 있다.(바하의 기둥)
1805년 오프터리츠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나폴레옹은 병사들에게 너희들은 개선문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라고 약속을 하였고, 공사는 그 다음해에 시작되었으나 건축가 장 샬그랭의 설계가 무산되고 나폴레옹이 실각함으로써 이 기념비적인 건물은 1836년에 완공되었다. 높이 50미터의 개선문은 매년 국경일 축하 행사와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장소가 되었다. (개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