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4박 5일>/2일차

링컨센터

오뉴월2 2010. 11. 8. 21:09

 

<링컨센터 : 1962년 건립된 이곳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며,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약 12개의 산하 기관들을 함께 지칭하는 것이다. 최초로 완성된 에이버리 피셔 홀은 1962년 레너드 번스타인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올려 졌으며, 현재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이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는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밀라노 라스칼라, 그리고 빈 국립 오페라 극장과 함께 세계 4대 오페라 하우스로 손꼽히고 있다. 링컨센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학교인 줄리어드대학도 있다. 역시 1호선 라인이다. 아마도 1호선을 제일 많이 이용한 것 같다.>

 

<2010년 9월 22일 저녁 7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즌이 시작되었고, 계속해서 며칠동안 공연이 이어지는데, 마침 23일 오전에 오픈 리허설이 열린다는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았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아침 일찍 링컨센터로 달려갔다. 9시 45분 시작, 18$, 단원들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실제 공연에서 연주할 곡들을 연습하는 시간이다. 중단했다가 틀린 부분을 몇 번 연습하고 또 넘어가고 하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다. 정말 감동적이었다. 뉴욕에 와서 그들만의 전용 공연장에 뉴욕 필하모닉 연주를 듣다니...., 아 행복해!!!>

 

 

(티켓 앞, 뒤)

 

(티켓 파는 창구)

 

(Avery Fisher Hall 공연장, 화려하고 멋있다.)

 

(정원)

 

(정원)

 

 

 

(핫도그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일부러 찾아간 곳인데, 내가 느낀 맛은 그냥 별로.., 배가 부른 상태라면 안 먹고 싶을 정도..., 근데 사람은 계속 들어온다. 그냥 선반 같은 곳에 올려 놓고 서서 먹는 곳이고, 테이크 아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링컨 센터에서 브로드웨이를 따라 쭉 걸어가면 되는데, 약 15분 정도 걸어간 것 같다.)

 

 

 

(햄버거 2개 + 음료수 세트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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