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파리 가족여행(110909)/9월11일(마드리드)

호텔

오뉴월2 2011. 10. 31. 16:28

 

* Hotel NH SUR- NH계열의 호텔이다. 건물은 굉장히 작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다. 울 엄마도 맘에 들어하셨다. 엘리베이터가 굉장히 작다. 사람 1명, 캐리어 1개... 그 이상은 못 탄다. ㅋㅋㅋ 엄마 먼저 올라가시고, 그 다음에 내가 올라가고... 객실 내부도 맘에 든다. 깔끔하고, 책상, 캐비넷, 욕실... 됐어, 울 엄마 맘에 드신다고 하니까... 종업원들도 친절하고... 근데, 일요일에는 식당을 너무 늦게 연다. 교회에 가야 하는데, 8시부터 밥을 준다고 하네요... 예배 시간에 늦으면 안 된다고 하셔서 8시 20분에 출발하기로 하고 15분 동안 얼른 먹고 양치질하고 숙소에서 나가기로 했다. 그래서 저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눈으로만 보고, 급히 빵하고 과일 몇 개가 집어 먹고 호텔을 나서야 했다. 그렇게 서둘러 교회에 갔건만... 뭐냐고... 저 음식들을 먹어보지도 못하고... 사실 너무 시간이 촉박해서 뭐가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나중에 사진 보고...아 그랬구나...

 

 

 

 

* 저 창문을 열면, 아토차역이 보인다.

 

* 텔레비젼 밑에 있는 것이 냉장고... 저녁에 물 끓여서 넣어 놓고, 아침에 작은 페트병에 옮겨 담아서 가지고 다니고... 아... 아침에 식당에서 과일 갖고 올라와서 넣어 놓고 저녁에 먹었지... 화장품 다 늘어놓고... 근데 거울이 없다는거... 그건 불편하네...

 

* 지하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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