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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바로 앞에 몽파르나스 타워가 있다. 영업시간이 끝난 후에는 건물 출입구로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다.
* ㅋㅋㅋ 이번에는 신한카드 꼭 챙겨갔고, 할인된 금액을 적용 받았다. 몽파르나스 지구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된 높이 209m의 고층 빌딩. 1층부터 59층까지 거의 모든 공간이 기업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고, 56층과 59층(옥상 테라스)만 파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 타워의 최대 특징은 56층까지 불과 38초 만에 도달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있다. 여기에서 10시 정각에 하는 에펠탑 조명쇼를 봤는데, 아주 잠깐 동안 에펠탑이 반짝거린다. 전망대 곳곳에 의자가 있어 편안하게 앉아서 조명쇼를 관람할 수 있었다. 사람도 많이 없었고... 조용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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