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크닉 에리어, 기사 아저씨가 미리 각자가 주문한 밀박스를 나누어 주었다. 나는 Prime Rib 샌드위치를 주문했었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있지만, 그래도 날씨는 쌀쌀했다. 문화 차이일까... 이번 투어팀에는 5-6명의 서양 사람들과 나 빼고 일본인 가족 2팀이 있었는데,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가 순간 버스 안을 살펴보니 푸하하... 서양 사람들은 날씨 좋다고 밖에 나가서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서 먹고 있었고, 나를 포함한 동양 사람들은 버스 안에서 먹고 있더군... 다 먹고 나니 그제서야 버스에서 내려 풍경 감상을 하네.. 아까 버스 탈 때 망원경을 나누어 주었는데, 운전 기사 아저씨가 찬찬히 설명해 주면서 이곳 저곳을 알려주었다. 망원경으로 보니 더 잘 보이더라구.. 산 속에 심겨진 나무들도 가까이 보고..
* 우리가 조금 빨리 왔나 보다. 좀 늦게 온 사람들은 테이블을 차지하지 못해 돌아가기도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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