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ley Park 1

 

* 스탠리 공원, 1888년 개장한 밴쿠버의 첫 공원이자 121만평에 달하는 규모로 북미지역에서 3번째로 큰 도심공원이란다. 개장 당시의 총독인 스탠리 경의 이름을 따서 꾸며졌다고 한다. 이 공원 안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나무들이 굉장히 많다. 토템풀도 한 곳에 모여 있다.

 

 

* 저 앞에 밴쿠버 다운타운이 한눈에 들어온다.

 

* 토템풀, 우리나라 장승과 비슷한 개념인데, 동물을 조각해 놓은 조형물이다. 이곳에 살던 최초의 주민인 코스탈 샐리시 부족이 세운 것이란다. 문자가 없던 그들이 자기 부족의 세력과 경계를 나타내고 부족의 전설과 이야기를 담아 세운 것이기에 Story Pole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