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스토니아동굴(1)

* 아침에 일찍 일어나 버스틑 타고 약 40분 거리에 있는 포스토니아동굴 입구에 내렸다. 버스가 자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입장 시간을 딱 맞출 수 없어 입장 시간까지 꽤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한다. 입장권과 오디오 수신기가 포함된 통합권으로 구매를 하고, 날씨가 쌀쌀해서 기념품 매장에서 시간을 때웠다. 돌아갈 때에도 역시 버스시간이 딱 맞지 않아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다.

* 박물관인 것 같은데 지금은 문을 열지 않은 것 같다.

* 10시 입장권 들고 입장하면 해당 언어 가이드가 따나다니는데, 오디오 수신기팀은 따로 모아서 가이드가 데리고 다녔다. 여기에는 수신기에서 한국어가 나와서 좋았다. 우리팀 가이드가 하는 일은 앞장 서서 가다가 몇 번 누르세요 라고 말하는게 전부이다. ㅋㅋㅋ

* 이런 동굴 구경은 처음인데, 크기가 굉장하고 땅 속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