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 위치가 좋고, 취사를 할 수 있는 곳, 안전한 곳..,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인터넷 열심히 뒤져서 일본인이 운영하는 'Theviallgehouse'라는 유스호스텔로 결정을 하였다. 원룸 아파트를 빌려주는 형식인데, 호텔처럼 로비가 있고, 카운터가 있고, 직원이 상주하고 있고, 그런 곳이 아니고, 열쇠를 건네받아 내가 혼자서 알아서 5일 동안 지내다가 나가면 된다. 요금은 체크인 할 때 선불로 내야 하는데, 미리 예약할 때 카드번호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체크인 할 때에는 내가 가져가 카드와 예약할 때 입력한 번호가 동일한지 여부만 확인한다. 아파트가 오래되고 낡아서 그런지 지저분하다. 하루 지내고 보니까 방 안에 하나뿐인 쓰레기통이 가득찼고, 다음날 아침에 문 앞에 내다 놓고 쓰레기통 비워주세요 라고 메모를 남겨 놓았는데, 저녁에 돌아와보니 빈 쓰레기통과 '직접 쓰레기통 들고 1층에 내려가 문 밖에 보면 분리수거통이 3개 있으니 거기에 버려주세요'라고 메모가 되어 있었다. 생각할 수록 웃기다. 매일 청소해 주고 하는 그런 호텔이 아니잖아..,>
(가기 전에 한국에서 예약하고 예약확인번호 메일로 받았다.)
(영수증이다. 1일 텍스 포함해서 71$이고, 그래서 4일이다, finance charge(5%)가 붙었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네.. 그래서 총 298.20$이다.)
(식탁이 하나 있는데, 밥도 먹고, 화장품도 놔두고, 그래서 지저분하네.)
(숙소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면 앞에 펜역이 보인다.)
(아침인데, 거리가 지저분하다.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가득하고, 차들도 많고..)
(펜역에서 나갈 때는 이 이정표 보고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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