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족여행(110201)/벳부

3. 모래찜질(다케가와라 온천)

오뉴월2 2011. 2. 14. 14:54

 

* 호텔 조식, 자란넷에 '주먹밥플랜'이라고 되어 있어서 주먹밥을 갖다 주는 줄 알았는데, 식당에 내려가서 먹는 것이었다. 식당에 들어가면 방 번호 말하고 자리를 잡은 후에 주방 쪽에 있는 선반 위에서 식판을 하나씩 손에 들고 주방으로 가면 따뜻한 국물을 퍼준다. ㅋㅋㅋ 저 밥 안에 아무것도 없다. 그냥 깔끔한 된장국하고 반찬은 샐러드와 장아찌다.

 

* 밥을 먹은 후에 방에 올라가서 짐을 들고 나와 체크아웃을 한 후에, 벳부역 가까운 곳에 있는 다케가와라 온천을 찾아가기로 했다. 방에 있는 수건을 가방 속에 들고 나왔다. 나중에 쓰고 돌려줘야지... 자판기다. 따뜻한 커피도 있다. 종류가 많아서 한참 고민하다가 선택한 커피인데, 맛있다..

 

* 벳부역에서 다케가와라 가는 길

 

모래찜질(스나유) : 유카타로 갈아 입은 후에 안내원이 번호를 부르면 들어가서 정돈되어 있는 모래 위에 누우면, 안내원이 삽으로 모래를 내 몸 위에 덮어주는데, 모래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 처음에는 답답했는데, 좀 있으니까 편안하고 마치 맛사지를 받는 것처럼 몸의 근육이 풀리는 것 같다. 9시에 오픈하는 줄 알았는데, 10시에 오픈을 하였다. 그래서 엄마와 내가 1번과 2번이다.

 

 

 

*벳부역 앞 버스 정류장

 

 

* 여기서 우미지코쿠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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