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휴가철 배낭여행

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 1929년 릴리 블리스, 에비 알드리지 록펠러, 메리퀸 셜리반 외 4명의 장립자에 의해 역사상 최초의 현대 미술관으로서 창설된 후, 1880년대의 혁신적 유럽 미술에서부터 전통적 매체와 영화, 산업디자인과 같은 현대적 매체를 총망라하며 현대 시각 문화의 시대별 최고 작품들만..

(1호선 전철을 타기 전부터 뭔가 이상하게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느낌, 뭐, 그런 게 조금씩..., 이거 어디까지 가냐고 서로들 물어보고 있는 것 같다.., 이게 그건가? 여행 가기 전에 다른 사람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주말에는 조금 다르게 운행한다는 사실.., 한두정거장 지나면서 방송으로 어디까지 ..

<소호거리 :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본 후에, 셔틀 버스를 타고 chambers st역에 내린 후, 쇼핑 잠깐 하다가, city hall역에서 R선 타고 Prince St역 하차, 여기가 소호 거리라고 하는데, 이제서야 노점상들이 물건을 꺼내 놓고 준비를 하고 있었고, 사진에서 보는 그런 아기자기하고 예쁜 모습은 아니..

<The High Park : 쓸모없이 버려졌던 1930년대의 고가 철도를 시민의 휴식처로 새롭게 조성한 하이 라인 파크는 뉴욕의 새로운 명물, 약 1억 5230만 달러를 들여 3년 이상의 공사를 거쳐 만들어졌으며 역사적 유물을 신개념공원으로 변모시킨 장소다. 지상 9m 높이의 공원을 걷다 보면 허드슨 강과 첼시 지역..

<숙소를 구할 때 중요한 점을 미리 체크하지 못했다. 체크 아웃한 후에도 짐을 맡아 줄 수 있는지.., 그럴 수 없단다. 호텔이 아니라서..., 그래서 여기 저기 알아보니 공항에 유인보관소가 있다고 했다. 아침 새벽에 서둘러 준비를 하고 가방을 꾸려서 공항으로 출발한다. 천천히 전철을 타고 갈 수 있..

<6호선을 타고 한번 환승을 한 후에 59th St-Columbus Circle역에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와 보니, 건물 앞에 이런 버스가 서 있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궁금한 건 못 참지, 내가.., 다가가 보니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것 같았다. 얼른 합류하여 아이스크림 하나 손에 들고 콜럼부스 동상이 있는 곳..

<걸어서 5번가로 이동을 했다. 5시까지 조금의 여유가 있어서 거리 사진을 좀 더 찍어보려고...> (MOMA 옆에 있는, 세인트 토머스 교회에서 5시에 오르간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다. 미리 한국에서 홈페이지 통해서 날짜와 시간 알아보고 일정에 넣었다.) (여러 곡을 연주했다. 교회본당 뒤편 높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