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 사탑 보러 가는 길 피사 역에 내려 한 30분 정도는 걸었나봐요. 중간에 이렇게 예쁜 강과 다리도 있구요. 근데 좀 오래 걸리네요. 다리 아프다..., 가는 길에 기념품 가게에서는 사탑 모형의 조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요. 이탈리아(2004년)/피렌체, 피사 2004.10.09
피사 탑 드디어 내가 여기에 왔군요. 사진으로만 보던 곳인데, 잠깐 머물면서 사진 찍고 한숨 돌리고... 사탑은 1173년에 짓기 시작했는데, 1년 걸려 3층쯤 올리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한다. 54.5미터의 높이에 294계단을 다 만드는데는 1305년까지 32년이 걸렸다. 이 곳은 갈릴레오의 중력실험으로도 유명하다. 이탈리아(2004년)/피렌체, 피사 2004.10.09
피사, 버스 안에서 피사 사탑 보러 가는 길에 너무 고생을 해서 돌아오는 길에는 버스를 탔어요, 로마보다 20센트가 싸네요. 버스 안은 비슷하구요. 5 정거장 정도 가니까 피사역 도착했어요. 이탈리아(2004년)/피렌체, 피사 2004.10.09
나폴리 항구 오늘은 카프리와 소렌토를 같이 다닐 일행이 생겼다. 민박집에서 묵고 있던 아가씨인데, 31살이고, 한국에서 카페를 경영하다가 때려 치우고 잠시 바람쐬러 왔단다. 하룻동안 잘 지내봐야지, 이 배를 타고 가는데, 나폴리에서 카프리까지 1시간 10분 걸린단다. 이탈리아(2004년)/카프리, 소렌토 2004.10.08
카프리 나폴리를 떠나면서, 배안을 돌아다니는데 카페가 있어 일행과 함께 커피를 시켰다. 종이컵에 준다. 그런데 얼마 후 서양 사람들 일행이 왔는데 커피잔에 준다. 우리끼리 하는 말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는건가?', 왜 그랬을까?.... 이탈리아(2004년)/카프리, 소렌토 2004.10.08
카프리 문 앞에는 오픈 시간이 9시라고 되어 있는데, 15분을 더 기다린 끝에 그때서야 서서히 걸어오는 뚱뚱한 아줌마, 열쇠로 문을 열면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에게 '저 기다렸어요?' 라고 웃으면서.., 지도 한 장 얻기 진짜 힘드네..... 이탈리아(2004년)/카프리, 소렌토 2004.10.08
카프리 항구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아나카프리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사진 찍고 놀았어요. 바로 옆에는 해변가가 펼쳐져 있구요. 이탈리아(2004년)/카프리, 소렌토 2004.10.08
카프리 카프리에서 버스 타고 아나카프리라는 마을로 왔어요, 리프트 타는 곳까지 가면서 본 풍경입니다. 과일가게, 선물가게, 예쁜 대문, 버스 등..., 셀카도 찍고... 이탈리아(2004년)/카프리, 소렌토 200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