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휴가철 배낭여행

요새 끝쪽에서 저 멀리 오슬로를 바라보면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저녁을 먹으러 고고, 며칠 전 오슬로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던 바로 그 식당으로 가서, 이번에는 김치찌개와 오징어볶음으로 저녁을 먹고, 시간이 아직 일러서 조금 후에 출발하기로 하고 식당 근처 골목 골목 돌아다니..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은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뷔페로 먹었다. 저녁은 종류가 많았는데, 아침은 저녁보다 조금 간단했다. 그래도 다 맛있어... 대부분의 호텔 조식이 뷔페인데, 비스켓이 항상 있었다. 유럽 사람들은 밥 먹을 때 비스켓을 같이 먹디고 하나보다. 오늘 일정은, 송달..

어제애 이어서 오늘도 눈이 호강을 하는 날이다. 마음은 힐링도 되고... 이 칸은 우리팀이 예약해서 배정받은 칸이란다. 그래서 창문에 스티커가... 이것도 꼬불꼬불 굴곡이 있는 도로인데, 이곳은 유명하다는 요정의 길이 아니란다. 중간에 열차가 잠시 멈추고 사람들이 다 내려서 폭포 ..

효센폭포를 잠시 가서 보고 열른 열차에 탑승하여 뮈르달에 도착하면 내려야 한다. 뮈르달, 전부 다 하차해야 한다. 이곳에서 보스역까지는 일반열차로 가기 때문에 이곳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잠시 보스행 기차를 기다리면서. 보스행 기차를 기다리며 사방팔방 인증샷 남기기. 드디어 ..

보스역에 도착해서 기차에서 내려 역사를 빠져나오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다시 탑승해서 출발..., 이제는 베르겐을 향해서 가는데, 호수가 너무 맑고 투명해서 슾과 나무의 모습이 호수에 그대로 비친다. 와,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너무 아쉽다. 드디어 베르겐에 도..

점심 먹고, 어시장을 지나 길을 건너서 볼거리가 많은 중심가로, 이따가 모이는 곳은 스타벅스 앞..., 음식이 늦게 나온 관계로 확 줄어든 자유시간, 앞으로 50분 남았다, 얼른 돌아봐야지.. 우리는 기념품 가게 잠깐 구경하다가, 옛날 목조건물 보러... 우리 말고 다른 여행사팀인 것 같은데..

바삐 걸으면서 베르겐을 구경한 후에 다시 버스를 타고 출발... 이젠 계속 버스를 타고 호텔이 있는 햄세달이라는 곳으로 간단다. 베르겐에서 햄세달, 그리고 오슬로 까지 가는 길에는 터널이 굉장히 많았다. 제일 긴 터널도 지나갔는데 빠져나오니까지 한참 걸렸다. 터널 중간에는 이렇..

중간에 멋진 곳이 있어, 잠시 정차, Sysen 댐이란다. 아 답답해, 뭐라고 쓰여 있을까.. 가는 길에 에일로라는 마을도 거쳐 가는데, 벌써 8시가 넘어 간다, 아 지친다.. 도대체 우리 호텔은 어디쯤에 있는거야... 9시가 다 되어서 호텔 도착, 일단 먼저 짐을 그냥 로비 앞에 던져 놓고, 저녁을 먹..

아침 먹으러 내려가기 전에 잠깐 호텔 앞에 있는 정원에서 산책... (오따 론다네스파 호텔) 아마 우리 객실은 호텔 앞쪽이 아니라, 201호였던 것 같은데, 뒤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던 것 같다. 호텔 주변 산책... 아침을 먹고 또 버스를 타고 출발... 와~ 탄성을 계속 지르게 되는 풍경들... 너무..

산을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운전을 잘하시는 것 같다. 큰 버스인데.. 카페에서 잠시 정차, 화장실 다녀오세요... 다시 또 출발, 산 위에 빙하가 녹아서 생긴 호수가 있다. 저 하얀 것은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이다 꼬불꼬불.. 저런 굴곡이 있는 곳에서도 버스가 커브를 틀 수 있다니..